[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이하 한공원)이 개설한 과태료 대응 특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특강은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과태료 대응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공원이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등 과태료 실무에 대응하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관리소장들의 부담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과태료 문제와 관련해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에 밝은 박재순 관리소장이 나섰다.지난달 1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2일 두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선착순으로 회차당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데 높은 수준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회에 크게 만족한 회원들의 반응에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 실제 특강을 수강한 회원들은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 “꾸준히 특강을 신청해 듣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해당 교육은 12월 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공부식 한공원 이사장은 “현장에 근무하는 관리소장들이 과태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 소장을 초빙해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장들의 부담을 덜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